"김정은 서한 쪼아 박고 투쟁"..'수해 복구' 평양 당원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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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보낸 공개서한에 따라 함경도 수해복구에 투입된 평양 당원들이 70여일 만에 평양으로 돌아왔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수도당원사단 전투원들이 어제(20일) 평양으로 복귀해 김일성·김정일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 광장에서 보고 행사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당 부위원장인 최휘 제1수도당원사단장은 "평양의 당원들은 이번 자연피해 복구 전투에서 최고 영도자 김정은 동지께서 주신 전투 임무를 훌륭히 수행했다"고 보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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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보낸 공개서한에 따라 함경도 수해복구에 투입된 평양 당원들이 70여일 만에 평양으로 돌아왔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수도당원사단 전투원들이 어제(20일) 평양으로 복귀해 김일성·김정일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 광장에서 보고 행사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당 부위원장인 최휘 제1수도당원사단장은 "평양의 당원들은 이번 자연피해 복구 전투에서 최고 영도자 김정은 동지께서 주신 전투 임무를 훌륭히 수행했다"고 보고했습니다.
그는 또 "복구 전투의 나날 최고 영도자 동지께서 보내주신 공개서한을 뼈에 쪼아 박고 살며 투쟁했다"고도 밝혔습니다.
박봉주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은 김정은 위원장의 위임에 따른 축하 연설을 하면서 "가장 어려운 시기에 당의 절대적 권위를 백방으로 옹위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노동신문 홈페이지 캡쳐, 연합뉴스)
김아영 기자ni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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