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해외유입 확진자 1명 발생..사망자도 1명 추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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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해외유입 감염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21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난 7212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0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392명이며, 이어 대구(7212명), 경기(6367명) 등의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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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해외유입 감염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21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난 7212명으로 집계됐다.
확진자는 해외 입국자이며, 지역사회 감염은 하루 만에 다시 0명을 기록했다.
달서구에 거주하는 확진자는 지난 19일 프랑스에서 입국해 동대구역 워크스루에서 실시한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확진자의 자겨격리 준수 여부를 점검하는 한편 추가 감염 차단을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전날 2명이 완치돼 완치자는 총 7100명이며, 1명이 숨져 사망자는 193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기저질환(고혈압)을 앓던 78세 여성으로 전날 오후 1시쯤 칠곡경북대병원에서 사망했다.
이 여성은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대구예수중심교회 관련, 보건당국이 지난달 29일 실시한 전수검사에서 양성으로 나타나 대구의료원과 칠곡경북대병원에서 치료를 받아 왔으나 상태가 악화됐다.
한편 코로나19 발생 이후 줄곧 최다 기록을 유지했던 대구의 확진자 수는 최근 크게 감소세를 보이는 반면, 서울에서는 세자리 수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하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392명이며, 이어 대구(7212명), 경기(6367명) 등의 순이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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