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환경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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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은 '2020년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경진대회'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환경부장관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이 주관한 이 대회는 지자체의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폐가전 수거 서비스 이용 활성화를 위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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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뉴시스] 이학권 기자 = 전북 임실군은 '2020년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경진대회'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환경부장관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이 주관한 이 대회는 지자체의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폐가전 수거 서비스 이용 활성화를 위해 열렸다.
전국 22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폐가전 수거 및 홍보실적 등을 서면 평가하고 현장 점검을 거쳐 최종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임실군은 작년대비 15% 증가한 71t의 폐가전제품을 수거했다.
특히 지역 주민의 폐가전 배출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과 폐가전제품 집하장 확보, 3단 적재지원 등 효율적인 집하장 운영관리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심민 군수는 "주민의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서비스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사업 운영 지원을 통해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un-055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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