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통영시, 통영행복교육지구 구축 협약 체결

홍정명 2020. 11. 21.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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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교육청은 통영시와 '2021 통영행복교육지구 및 통영 크레이티브 트리엔날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통영행복교육지구'는 경남교육청과 통영시가 학교, 지역사회와 더불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공교육을 혁신하고, 지역 교육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한 협력 사업으로, 경남 18개 시·군 중 13번째 협약 체결이다.

경남교육청과 통영시는 같은 날 오는 2022년 열리는 '통영 크레이티브 트리엔날레 업무협약'도 관계기관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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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18개 시·군 중 13번째로 '맞손'
통영 크레이티브 트리엔날레 협약도
[통영=뉴시스] 홍정명 기자=경상남도교육청 박종훈(오른쪽 두 번째부터) 교육감과 통영시 강석주 시장 등이 19일 오후 통영시청 회의실에서 '2021 통영행복교육지구 및 통영 크레이티브 트리엔날레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경남도교육청 제공) 2020.11.21.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통영시와 '2021 통영행복교육지구 및 통영 크레이티브 트리엔날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통영행복교육지구'는 경남교육청과 통영시가 학교, 지역사회와 더불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공교육을 혁신하고, 지역 교육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한 협력 사업으로, 경남 18개 시·군 중 13번째 협약 체결이다.

박종훈 교육감과 강석주 시장은 지난 19일 오후 통영시청 회의실에서 협약서에 서명하고, '미래사회를 대비할 수 있는 학생 교육과 마을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자'며 손을 맞잡았다.

경남교육청과 통영시는 '통통(統通)한 통영행복교육지구' 구축을 위해 내년부터 2년간 각각 예산 3억 원과 인력 등을 대응투자한다.

이를 바탕으로 학교와 지역사회 간의 협력을 바탕으로 상생하는 공교육 혁신 기반을 조성하고, 지속가능한 행복교육 확산을 위한 통영의 특색을 살린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경남교육청과 통영시는 같은 날 오는 2022년 열리는 '통영 크레이티브 트리엔날레 업무협약'도 관계기관과 체결했다.

크레이티브 트리엔날레 협약에 따라 앞으로 참여 기관들은 미래형 통합 문화예술교육 플랫폼을 구축하고,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문화예술놀이 학습의 장 기틀 마련에 협력한다.

전시 및 공연, 창작스튜디오, 학술회의,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연계프로그램 운영으로, 학교와 지역 사회의 예술 감수성과 창의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훈 교육감은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통영행복교육지구와 통영 크레이티브 트리엔날레는 멀리 함께 가야 할 길이며, 먼 길을 소통과 공감으로 함께 하여 아이와 어른 모두가 행복한 통영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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