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농어촌 마을 초고속 통신망 고도화사업 내년까지 '완료'

이학권 2020. 11. 2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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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는 농어촌 마을 초고속 통신망 고도화사업을 오는 2021년까지 마무리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50가구 미만 농어촌마을과 귀촌마을 등 총 221개 마을을 대상으로 한다.

2021년까지 진행되는 이번 고도화사업은 총 4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20개 마을에 광케이블과 통신주 등 설비를 마을 입구까지 구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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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청.


[남원=뉴시스] 이학권 기자 = 전북 남원시는 농어촌 마을 초고속 통신망 고도화사업을 오는 2021년까지 마무리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50가구 미만 농어촌마을과 귀촌마을 등 총 221개 마을을 대상으로 한다.

시는 정보화 이용격차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11년부터 7년에 거쳐 201개 농어촌마을에 39억원을 들여 초고속 인터넷망을 구축 완료했다.

2021년까지 진행되는 이번 고도화사업은 총 4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20개 마을에 광케이블과 통신주 등 설비를 마을 입구까지 구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사업으로 소규모 농촌마을에도 초고속 광대역 통합망이 구축돼 고품질 음성·영상통화, 고화질 IPTV 시청,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받게 됐다.

시 관계자는 "농어촌 취약계층의 디지털 접근성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공공와이파이 설치 등 정보통신 복지 실현을 위해 인프라 확대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디지털 뉴딜 사업으로 추진되는 만큼, 50가구미만 마을에 꼭 필요한 서비스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un-055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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