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 심한 EPL' 클롭 감독, "이번 시즌 우승은 대단한 성과 될 것"

반진혁 기자 2020. 11. 21. 09: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위르겐 클롭 감독이 이번 시즌 리그 우승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클롭 감독은 21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 을 통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는 경쟁자가 너무 많다. 내가 이 리그를 좋아하는 이유이기도 하다"며 어느 팀 하나 쉬운 상대가 없다고 언급했다.

이어 "우리의 시즌 출발은 나쁘지 않았다. 이번 시즌 우승을 하게 된다면 대단한 성과가 될 것 같다. 어쩌면 더 클지도 모르지..."라며 타이틀 사수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경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위르겐 클롭 감독이 이번 시즌 리그 우승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클롭 감독은 21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을 통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는 경쟁자가 너무 많다. 내가 이 리그를 좋아하는 이유이기도 하다"며 어느 팀 하나 쉬운 상대가 없다고 언급했다.

이어 "우리의 시즌 출발은 나쁘지 않았다. 이번 시즌 우승을 하게 된다면 대단한 성과가 될 것 같다. 어쩌면 더 클지도 모르지..."라며 타이틀 사수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경계했다.

리버풀은 지난 시즌 승점 99점을 쌓았고, 리그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30년 만에 왕좌에 올랐기에 기쁨은 두 배였다.

하지만, 리버풀은 이번 시즌 3위에 머물고 있다. 물론 아직 초반이기에 뒤집을 수 있는 기회는 많다. 그만큼 경쟁이 심하다는 얘기다.

현재 리그 1위는 레스터 시티다. 지난 시즌 돌풍의 기운을 그대로 이어오고 있다. 2위는 토트넘 홋스퍼다. 해리 케인, 가레스 베일, 손흥민의 공격 라인을 앞세워 상승세를 타고 있다. 어쩌면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는 적기라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사진=뉴시스/AP

prime101@stnsports.co.kr

▶[공식 인스타그램] [공식 페이스북]

▶[K팝 아이돌 연예 뉴스 보기]

▶[유럽 축구 4대 리그 뉴스 보기]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