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유타 재즈, 벤치 에이스 클락슨 확실히 대우해준다.. 4년 계약

김호중 2020. 11. 2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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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 재즈가 벤치 에이스 조던 클락슨(SG, 193cm)을 붙잡는데 성공했다.

'ESPN'의 애드리안 워즈내로우스키 기자는 유타 재즈가 조던 클락슨과 4년 5200만 달러 재계약을 맺는다고 보도했다.

워즈내로우스키 기자는 "클리블랜드와 트레이드로 클락슨을 데려온 순간부터 유타는 연장 계약을 맺는데에만 집중했다. 퀸 스나이더 감독이 활용할 수 있는 엘리트 벤치 득점원이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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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호중 인터넷기자] 유타 재즈가 벤치 에이스 조던 클락슨(SG, 193cm)을 붙잡는데 성공했다.

‘ESPN’의 애드리안 워즈내로우스키 기자는 유타 재즈가 조던 클락슨과 4년 5200만 달러 재계약을 맺는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유타는 벤치 전력을 유지하게 되었다. 클락슨은 지난 시즌 본인이 출전한 42경기 중 무려 40경기를 벤치에서 출발했다. 경기당 15.6득점 2.8리바운드 1.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플레이오프에서는 평균 16.7득점 3.4리바운드 2.1어시스트로 더 좋은 모습을 보인 바 있다.

효율성이 하늘을 찔렀다. 2점 성공률 54.7%(3.7/6.8), 3점 성공률 36.6%(2.2/6) 모두 빼어난 수치들. 주전 가드 마이크 콘리(PG, 185cm)의 노쇠화가 급격하게 드러났던 지난 시즌에 클락슨의 분전이 없었더라면 유타는 플레이오프 진출조차 낙담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한편, 유타는 지난 시즌 중반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서 클락슨을 데려왔을 때부터 장기 계약을 안길 계획을 안고 있었다고 한다. 워즈내로우스키 기자는 “클리블랜드와 트레이드로 클락슨을 데려온 순간부터 유타는 연장 계약을 맺는데에만 집중했다. 퀸 스나이더 감독이 활용할 수 있는 엘리트 벤치 득점원이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사진_AP/연합뉴스

점프볼/ 김호중 인터넷기자 lethbridge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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