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지하철 4호선 공사터널 붕괴.. 40대 근로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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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4호선 진접선 공사현장에서 매몰사고가 나 작업자 1명이 사망했다.
21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20일) 오후 11시 50분쯤 남양주시 오남읍 지하철 4호선 연장구간 공사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A씨(48)가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출동한 구조대원들이 사고 현장에서 약 2시간 만에(21일 새벽 1시 40분쯤) A씨를 발견했으나 A씨는 이미 사망한 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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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4호선 진접선 공사현장에서 매몰사고가 나 작업자 1명이 사망했다.
21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20일) 오후 11시 50분쯤 남양주시 오남읍 지하철 4호선 연장구간 공사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A씨(48)가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출동한 구조대원들이 사고 현장에서 약 2시간 만에(21일 새벽 1시 40분쯤) A씨를 발견했으나 A씨는 이미 사망한 뒤였다.
A씨는 당시 현장 지하터널(약 60m)에서 떨어질 위험이 있는 암벽과 토석을 정리·제거하는 작업을 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소방당국은 당시 A씨가 터널 입구에서 20m 가량 더 안쪽으로 들어가 일을 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함께 일하던 동료 3명은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터널을 받치고 있던 지지대가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무너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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