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놀이 창시자 김덕수, 국악의 고장 충주서 기획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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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중원문화재단은 22일 오후 3시 충주문화회관에서 김덕수&청배연희단의 기획공연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사물놀이 창시자 김덕수 명인과 함께 충주 출신 소리꾼 권재은 명창과 강윤정 무용단이 무대에 오른다.
충주는 김덕수 사물놀이의 정신을 이어받은 사물놀이 '몰개'가 있어 그동안 공연마다 연속 매진 행렬을 이어오고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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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중원문화재단은 22일 오후 3시 충주문화회관에서 김덕수&청배연희단의 기획공연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사물놀이 창시자 김덕수 명인과 함께 충주 출신 소리꾼 권재은 명창과 강윤정 무용단이 무대에 오른다.
청배연희단은 김 명인의 제자들로 구성된 예술 단체로 사물놀이를 중심으로 한 전통 연희를 70여분간 선보인다.
이날 무대는 전통 풍물 연희의 매력을 잘 살린 다섯 개의 테마로 구성했다. 우리 리듬과 장단을 풍물의 맥이 어떻게 이어왔는지 보여주는 교과서 같은 공연이 될 것이란 게 문화재단 관계자의 설명이다.
충주는 김덕수 사물놀이의 정신을 이어받은 사물놀이 '몰개'가 있어 그동안 공연마다 연속 매진 행렬을 이어오고 있는 곳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김덕수'가 가진 사물놀이의 전통성을 확인하는 동시에 '몰개'가 이뤄낸 발전 방향도 가늠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날 공연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객석 띄어 앉기'를 하며 충주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예매할 수 있다.
충주는 우륵이 가야금을 탔다는 탄금대가 있고, 충주시는 시립우륵국악단을 운영하고 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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