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서울 확진자 접촉 50대 확진

안정섭 2020. 11. 21.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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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21일 오전 중구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이 지역에서 171번째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전날 양성 판정을 받은 서울 강남구 412번 확진자와 지난 13일 접촉한 것으로 울산시는 파악했다.

울산시는 171번 확진자를 울산대학교병원 음압병실에 입원시키는 한편 자가격리 장소를 방역하고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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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는 21일 오전 중구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이 지역에서 171번째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전날 양성 판정을 받은 서울 강남구 412번 확진자와 지난 13일 접촉한 것으로 울산시는 파악했다.

전날 선별진료소를 찾아 자진검사를 받은 뒤 밤늦게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남성은 무증상 확진자로 현재 양호한 건강상태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울산시는 171번 확진자를 울산대학교병원 음압병실에 입원시키는 한편 자가격리 장소를 방역하고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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