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순천 3명·여수 1명 확진자 추가..산단 확진자 또 포함

지정운 기자 2020. 11. 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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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와 여수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 1명이 각각 추가됐다.

21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경남 창원에 거주하는 A씨 등 3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고 순천147~149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여수에서도 산단 관련 추가 감염자가 나오며 여수20번(전남336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여수20번은 전날 확진판정을 받은 순천145번(전남336번)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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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는 가운데 20일 오전 전남 순천의 한 고등학교에서 보건당국이 학생과 교직원 등의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해당 고교에 재학 중인 3학년 학생 A군이 양성 판정을 받고 전남 320번(순천 137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방역당국은 해당 학교 학생과 교직원 등 570여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했다. 이날 순천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세분화 된 뒤 전국에서 처음으로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했다.2020.11.20/뉴스1 © News1 황희규 기자

(순천=뉴스1) 지정운 기자 = 전남 순천시와 여수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 1명이 각각 추가됐다.

21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경남 창원에 거주하는 A씨 등 3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고 순천147~149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들은 모두 확진판정을 받은 가족과 접촉해 감염 사실이 확인된 경우로 알려졌다.

여수에서도 산단 관련 추가 감염자가 나오며 여수20번(전남336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여수20번은 전날 확진판정을 받은 순천145번(전남336번)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순천145번은 여수산단 입주업체 직원으로 연향동에 거주한다.

방역당국은 이들의 이동 동선과 접촉자 파악을 위한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다.

jwj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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