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밤사이 코로나19 확진자 5명 추가..'n차 감염' 이어져

광주CBS 박요진 기자 2020. 11. 21.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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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에서 밤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5명이 추가됐다.

21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부터 이날 오전까지 전남 목포와 나주, 순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돼 전남 337번부터 340번 환자로 분류됐다.

신규 확진자 4명 중 3명은 지역 감염자로 목포에서 확진된 전남 339번 환자는 전남대병원발 확진자인 전남 270번 환자를 접촉해 감염됐다.

광주에서는 광산구 신창동에 거주하는 환자 1명이 전남대병원발 확진자로 판정돼 광주 606번으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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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상무지구 룸소주방발 추가 감염
20일 전남 19명 ·광주 7명 확진
의료진이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검체를 채취 중이다.(사진=자료사진)
광주전남에서 밤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5명이 추가됐다.

21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부터 이날 오전까지 전남 목포와 나주, 순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돼 전남 337번부터 340번 환자로 분류됐다.

신규 확진자 4명 중 3명은 지역 감염자로 목포에서 확진된 전남 339번 환자는 전남대병원발 확진자인 전남 270번 환자를 접촉해 감염됐다.

나주에 사는 340번 확진자는 상무지구 룸소주방발 확진자인 전남 310번 환자와 접촉했다. 순천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전남 337번 환자는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전남 267번 환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광주에서는 광산구 신창동에 거주하는 환자 1명이 전남대병원발 확진자로 판정돼 광주 606번으로 분류됐다. 광주 606번 환자는 코호트 격리 중인 전남대병원 1동(본관동)에서 근무하는 직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일 학생 확진자가 발생해 전수검사가 실시된 광주 남구의 한 여고 1학년 220여 명에 대한 진단검사 결과는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의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한편 정확한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이날 오전 기준 전남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총 340명이 발생했으며 이 중 지역 감염자는 290명이다. 전남에서는 지난 15일 이후 엿새째 두 자릿수 감염이 이어졌으며 광주에서는 지난 20일 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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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박요진 기자] trut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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