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L 나서는 FC서울 이원준 대행 "우승하겠다는 각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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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무대에 나서는 FC서울의 이원준 감독대행이 각오를 밝혔다.
이 대행은 20일 카타르 도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 베이징 궈안전 기자회견에 참석해 "우승을 하겠다는 각오로 준비하고 있다. 선수단 모두가 한마음으로 뭉쳐서 매 경기 결승전이라는 각오로 임하겠다"는 출사표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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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행은 20일 카타르 도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 베이징 궈안전 기자회견에 참석해 “우승을 하겠다는 각오로 준비하고 있다. 선수단 모두가 한마음으로 뭉쳐서 매 경기 결승전이라는 각오로 임하겠다”는 출사표를 던졌다. 서울은 21일 베이징과 맞대결을 벌인다.
서울은 올시즌 최용수 전 감독이 떠난 후 김호영 대행까지 돌연 사임해 어려운 상황에 놓였다. 외국인 감독 선임을 고려했지만 결국 성사되지 않아 P급 지도자 자격증을 보유한 이 대행이 임시로 팀을 이끌고 있다. 그는 “팀이 어려운 상황을 겪었지만, 이번 대회를 위해서 모두가 집중해서 준비해왔다. 자신감을 가지고 대회에 임하고,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서울은 올시즌 파이널B로 떨어지는 등 강등 위기까지 느끼며 자존심을 구겼다. 이 대행은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다. 매경기 결승전이라고 생각하고 경기에 임할 각오를 하고 있다”라며 ACL을 통해 반등을 노리겠다고 했다.
올해 대회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카타르에 모여 단기간 열린다. 이 대행은 “상당히 힘든 대회가 될 것이다. 선수들이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제한된 공간에서 쉬면서 다음 경기를 준비하기 때문에 경기에 대한 압박감과 스트레스를 충분히 풀 수 있는 상황도 아니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선수들이 정신적으로 지치지 않고 잘 회복하는 것이고, 선수들과 많은 이야기를 통해서 스스로 모두가 경기에 집중하도록 만들어내는 것이다. 훈련보다 회복을 잘하는 것에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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