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유사 소재 웹툰 '한여름 밤의 꿈' 연재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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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군위군 대표 문화자원인 일연선사의 삼국유사를 소재로 한 웹툰 '한여름 밤의 꿈'이 연재를 시작했다.
이종수 경북도콘텐츠진흥원장은 "방대한 양의 설화와 민담을 담은 삼국유사는 경북을 대표하는 양질의 문화자원"이라며, "이를 소재로 한 웹툰 개발은 문화자원 보존과 활용을 통한 향유 기회 제공이라는 의미있는 콘텐츠 개발 사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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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군위군 대표 문화자원인 일연선사의 삼국유사를 소재로 한 웹툰 '한여름 밤의 꿈'이 연재를 시작했다.
이 웹툰은 경북도콘텐츠진흥원이 '군위 웹툰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으로 추진됐다.
21일 경북도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삼국유사는 고려 충렬왕 때 보각국사 일연이 신라, 고구려, 백제 등 3국의 유사(遺事)와 설화를 모아 지은 역사서이다.
김부식의 삼국사기와 더불어 현존하는 고대 사적의 대표적 사례이다.
이번 웹툰은 참신한 사료 해석과 웹툰이라는 새로운 플랫폼을 통해 삼국유사를 소개한다.
백성을 평안케 하는 피리 '만파식적'을 우연히 손에 넣은 현대의 한 고등학생이 겪는 다양한 모험담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카카오페이지, 레진코믹스, EBS툰, 아이나무툰 등 4개 매체를 통해 지난 18일부터 12화에 걸쳐 연재된다.
이종수 경북도콘텐츠진흥원장은 "방대한 양의 설화와 민담을 담은 삼국유사는 경북을 대표하는 양질의 문화자원"이라며, "이를 소재로 한 웹툰 개발은 문화자원 보존과 활용을 통한 향유 기회 제공이라는 의미있는 콘텐츠 개발 사례"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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