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발생 광주 한 여고 학생·교사 220명 모두 '음성'

전원 기자 2020. 11. 21.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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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가 발생한 광주의 한 고등학교 학생과 교사 등 220명이 검체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21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 광주의 한 여고에 다니는 1학년생 A양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방역당국은 A양이 다니는 학교 1학년생과 교사 등 220명에 대한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A양도 당시 같이 검사를 받았지만 음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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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전남대병원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20일 오후 광주 남구 한 고등학교에서 재학생들이 진단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 이날 광주에서는 해당 학교 재학생이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2020.11.20/뉴스1 © News1 정다움 기자

(광주=뉴스1) 전원 기자 = 확진자가 발생한 광주의 한 고등학교 학생과 교사 등 220명이 검체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21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 광주의 한 여고에 다니는 1학년생 A양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양은 광주 602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에 방역당국은 A양이 다니는 학교 1학년생과 교사 등 220명에 대한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A양은 전남대병원과 관련된 확진자인 광주 585번의 딸이다. 585번은 우체국 직원으로 전남대병원 관련 확진자와 접촉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585번의 초등학생 자녀와 남편도 감염돼 589~590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A양도 당시 같이 검사를 받았지만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코로나19의 유사 증세를 보이면서 검사를 받았고, 20일 최종 확진 판정이 내려졌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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