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새 7명 확진..나주시민 930여명 검체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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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에서 사흘 동안 코로나19 확진자가 7명 발생하면서 930여명의 시민들이 검체검사를 받았다.
21일 나주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 19일 전남 317번(나주10), 318번(나주11)에 이어 20일 오전 9시쯤 전남 323번(나주12)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했다.
이어 밤 사이에도 나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전남 340번(나주 13) 확진자가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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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뉴스1) 박영래 기자 = 전남 나주에서 사흘 동안 코로나19 확진자가 7명 발생하면서 930여명의 시민들이 검체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는 순차적으로 나올 예정이다.
21일 나주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 19일 전남 317번(나주10), 318번(나주11)에 이어 20일 오전 9시쯤 전남 323번(나주12)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했다.
이어 밤 사이에도 나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전남 340번(나주 13) 확진자가 추가됐다.
이로 인해 지난 18일부터 사흘 간 나주지역에서는 총 7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방역당국은 전남 317번, 318번 확진자 감염경로가 지난 18일 양성 판정 이후 목표의료원으로 후송된 전남 311번(나주9) 확진자와 동일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전남 311번 확진자는 최근 광주 571번 확진자와 접촉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또 전남 323번 확진자는 전남 311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340번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전남 310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나타났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동선 파악에 따른 방역소독과 추가 접촉자 조사에 주력하고 있다.
전날 오후 6시 기준 나주 선별진료소 검체채취 수는 총 936건으로 검사 결과는 검체채취 시점에 따라 익일 순차적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잇단 확진자 발생에 따른 비상방역체계 운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yr20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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