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대소·금왕 일부 유·초·중·고교 등교 중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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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확진자가 잇따른 충북 음성 일부 지역의 유·초·중·고교가 등교 중지를 최장 27일까지 연장한다.
21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20일까지 등교 중지했던 대소면 3개 유·초·중학교 중 유·초교는 23일까지 등교 중지를, 중학교는 24일까지 등교 중지를 연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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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인진연 기자 = 학생 확진자가 잇따른 충북 음성 일부 지역의 유·초·중·고교가 등교 중지를 최장 27일까지 연장한다.
21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20일까지 등교 중지했던 대소면 3개 유·초·중학교 중 유·초교는 23일까지 등교 중지를, 중학교는 24일까지 등교 중지를 연장한다.
금왕읍의 특성화고교는 27일까지 등교 중지를 연장한 뒤 원격수업을 진행한다.
이 특성화고 두 번째 확진자의 접촉자가 발생한 충주의 한 고등학교도 23일부터 27일까지 등교를 중지한다.
확진자의 접촉 학생은 진단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역학조사 중인 금왕읍 특성화고교는 확진자 관련 진단검사를 받은 379명(특성화고 학생 294명, 교직원 82명, 학원 2명, A중학교 1명) 중 377명(특성화고 학생 292명, 교직원 82명, 학원 2명, A중학교 1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을 받은 특성화고 B학생의 같은 반 동급생 C학생은 지난 18일 오후 늦게 양성판정을 받았다.
경기도 이천에 거주하는 특성화고 학생 한 명은 이천에서 선별검사를 받았으나 검사 대상자 수 과다로 인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접촉자 분류로 인한 자가 격리는 27명(특성화고 학생 24명, 교직원 2명, A중학교 1명)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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