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대소·금왕 일부 유·초·중·고교 등교 중지 연장

인진연 2020. 11. 21. 07: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학생 확진자가 잇따른 충북 음성 일부 지역의 유·초·중·고교가 등교 중지를 최장 27일까지 연장한다.

21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20일까지 등교 중지했던 대소면 3개 유·초·중학교 중 유·초교는 23일까지 등교 중지를, 중학교는 24일까지 등교 중지를 연장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장 27일까지 등교 중지 후 원격수업 전환
[음성=뉴시스] 인진연 기자 = 1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충북 음성의 A특성화고등학교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학생과 교직원의 선별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취업·실습 등으로 등교하지 않은 학생과 출장 등으로 출근하지 않은 교직원을 제외한 371명(학생 293명, 교직원 78명)을 선별검사 대상자로 확정했다. (사진=충북교육청 제공) 2020.11.18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 인진연 기자 = 학생 확진자가 잇따른 충북 음성 일부 지역의 유·초·중·고교가 등교 중지를 최장 27일까지 연장한다.

21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20일까지 등교 중지했던 대소면 3개 유·초·중학교 중 유·초교는 23일까지 등교 중지를, 중학교는 24일까지 등교 중지를 연장한다.

금왕읍의 특성화고교는 27일까지 등교 중지를 연장한 뒤 원격수업을 진행한다.

이 특성화고 두 번째 확진자의 접촉자가 발생한 충주의 한 고등학교도 23일부터 27일까지 등교를 중지한다.

확진자의 접촉 학생은 진단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역학조사 중인 금왕읍 특성화고교는 확진자 관련 진단검사를 받은 379명(특성화고 학생 294명, 교직원 82명, 학원 2명, A중학교 1명) 중 377명(특성화고 학생 292명, 교직원 82명, 학원 2명, A중학교 1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을 받은 특성화고 B학생의 같은 반 동급생 C학생은 지난 18일 오후 늦게 양성판정을 받았다.

경기도 이천에 거주하는 특성화고 학생 한 명은 이천에서 선별검사를 받았으나 검사 대상자 수 과다로 인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접촉자 분류로 인한 자가 격리는 27명(특성화고 학생 24명, 교직원 2명, A중학교 1명)을 유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nphot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