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윌 베나블 벤치코치 등 코치진 인선 발표

김재호 2020. 11. 21.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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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레드삭스가 코치진 인선을 발표했다.

레드삭스는 21일(한국시간) 하임 블룸 수석 야구 운영자, 알렉스 코라 감독 이름으로 2021시즌 메이저리그 코치진을 발표했다.

바스케시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레드삭스 메이저리그 코치로 일하며 프런트와 선수단을 이어주는 역할을 했다.

이전 11시즌은 레드삭스 마이너리그에서 투수코치로 일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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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보스턴 레드삭스가 코치진 인선을 발표했다.

레드삭스는 21일(한국시간) 하임 블룸 수석 야구 운영자, 알렉스 코라 감독 이름으로 2021시즌 메이저리그 코치진을 발표했다. 윌 베나블(38) 벤치코치, 제이슨 배리텍(48) 게임 플래닝 코디네이터, 라몬 바스케스(44) 퀄리티 컨트롤 코치 겸 통역, 케빈 워커(44) 불펜코치가 새로 합류했다.

데이브 부시 투수코치, 팀 하이어스 타격코치, 피터 팻츠 보조타격코치, 톰 굿윈 1루코치, 카를로스 페블스 3루코치는 원래 자리를 지켰다.

윌 베나블은 지난 3년간 컵스 코치로 일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베나블은 메이저리그에서 12년간 뛰었다. 2017년 9월 단장 특별 보좌 역할로 컵스에 합류했고, 이후 메이저리그 1루코치(2018-19) 3루코치(2020)로 활약했다. 메이저리그에서 12년간 뛰었던 아버지 맥스의 뒤를 이은 야구인 가족이다. 백스 베나블은 한국프로야구 SK와이번스에서도 코치한 경력이 있다.

배리텍은 15년간 보스턴 한 팀에서 메이저리거로 뛰었다. 1546경기에 출전했고 이중 1488경기에서 포수로 뛰며 구단 기록을 세웠다. 2016년 5월 레드삭스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2005년부터 2011년까지 팀의 캡틴으로 활약했고, 메이저리그 포수 중 최초로 네 번의 노 히터를 잡은 투수가 됐다. 2012년 9월부터 특별 보좌 겸 포수코치로 구단 운영을 도왔다.

바스케시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레드삭스 메이저리그 코치로 일하며 프런트와 선수단을 이어주는 역할을 했다. 앞서 휴스턴 애스트로스(2014-16) 샌디에이고 파드레스(2017)에서 일했다.

워커는 지난 시즌 레드삭스 보조투수코치로 일했다. 이전 11시즌은 레드삭스 마이너리그에서 투수코치로 일해왔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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