끌로 뒤 발 크리스마스 리미티드 에디션, 롯데百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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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뱅드매일은 올해 크리스마스를 위한 '끌로 뒤 발 크리스마스 리미티드 에디션 에스테이트 까베르네 소비뇽'( 사진)을 롯데백화점 단독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레뱅드매일 관계자는 "2017년 끌로 뒤 발과 첫 거래 이후, 무서운 속도로 국내에서 신장해 3년 만에 매출이 2배가 됐다"며 "이러한 국내 호응에 힘입어 끌로 뒤 발과 함께 크리스마스 시즌에 특별한 선물이 될 수 있는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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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뱅드매일은 올해 크리스마스를 위한 '끌로 뒤 발 크리스마스 리미티드 에디션 에스테이트 까베르네 소비뇽'( 사진)을 롯데백화점 단독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끌로 뒤 발에 대한 국내 인기가 뜨거워지면서 성사된 레뱅드매일과의 첫 합작품이다. 레뱅드메일은 올해 코로나19로 지친 국내 고객들을 위해 특별 각인을 한 커스터마이징 한 와인을 출시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끌로 뒤 발의 와인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대한민국에서만 구할 수 있는 스페셜 크리스마스 디자인으로, 첫 단독 콜라보레이션 와인이다.
특히 이번 와인은 끌로 뒤 발 와이너리가 소유하고 있는 포도밭의 와인으로만 생산해 높은 퀄리티가 보장된다.
끌로 뒤 발이 소유하고 있는 스택스립 및 욘트빌 빈야드의 포도로 생산했으며, San Pablo Bay에서 불어오는 서늘한 바람으로 형성된 이상적인 기후로 벨벳처럼 부드러운 탄닌과 산도, 그리고 파워풀한 탄닌까지 균형잡힌 와인이다.
끌로 뒤 발 와이너리는 1972년에 Goelet 가문에 의해 설립돼 전설적인 까베르네 소비뇽을 생산하면서 유명세를 떨쳤다. 특히 끌로 뒤 발 까베르네 소비뇽은 1986년인 제 2차 파리의 심판에서 레드 부문 1위를 차지하며 한 번 더 우수성을 인정 받게 된 와인이다. 장기 숙성 될수록 그 진가를 발하는 뛰어난 와인으로 꼽힌다.
높은 인기를 구가하면서 2000년대 이후 대통령 취임식 만찬에 공식 와인으로 사용됐으며, 1998년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 방한, 2009년 부시 미국 대통령 등의 방한 와인으로도 이름을 올렸다.
레뱅드매일 관계자는 "2017년 끌로 뒤 발과 첫 거래 이후, 무서운 속도로 국내에서 신장해 3년 만에 매출이 2배가 됐다"며 "이러한 국내 호응에 힘입어 끌로 뒤 발과 함께 크리스마스 시즌에 특별한 선물이 될 수 있는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외로 이슈가 많았던 한 해였던 만큼 연말연시에는 사랑하는 가족들과 연인과 함께 할 수 있는 특별한 와인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레뱅드매일의 끌로 뒤 발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롯데백화점에서 예약 판매 중이며, 12월 1일부터 픽업 가능하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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