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숨 돌린 제주'..65번째 확진 국제학교, 학생·교직원 254명 '음성'

강정만 2020. 11. 21.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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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국제학교 학생 1명이 지난 19일 저녁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을 받으면서 방역 비상상태에 빠져 들었던 제주도가 확진자가 다니는 국제학교 학생과 교사 전수검사에서 254명 모두 음성 판정을 받으며 한숨을 돌리게 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9일 65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서귀포시 대정읍 소재 국제학교 재학생과 교사 등 총 254명을 대상으로 20일 하루동안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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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해당학교내 워크스루 진료소 설치 전수검사 실시
[서귀포=뉴시스]우장호 기자 = 20일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영어교육도시 내 한 국제학교 재학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해당 학교에서 코로나19 검체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2020.11.20.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강정만 기자 = 제주 국제학교 학생 1명이 지난 19일 저녁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을 받으면서 방역 비상상태에 빠져 들었던 제주도가 확진자가 다니는 국제학교 학생과 교사 전수검사에서 254명 모두 음성 판정을 받으며 한숨을 돌리게 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9일 65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서귀포시 대정읍 소재 국제학교 재학생과 교사 등 총 254명을 대상으로 20일 하루동안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도 방역당국은 영어교육도시에 위치한 국제학교 내 집단감염 조기 차단과 도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해당 학교 운동장에 워크스루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이날 4개의 국제학교 학생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이날 오후 6시까지 검사가 완료된 254명 중 123명 음성으로 확인된 데 이어 오후 8시30분께 나머지 129명, 밤 10시50분께 2명도 각각 음성으로 판정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k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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