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 송도캠퍼스 개발 사업 협력 양해각서 체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외국어대학교(HUFS, 총장 김인철)는 20일 오전 10시 서울캠퍼스 대학본부 203호 회의실에서 송도캠퍼스를 데이터 사이언스 기반 산학협력 혁신 캠퍼스로 개발하기 위해 현대건설(주), 한국투자증권(주), (주)ZINOL D&C와 3000억원 규모의 송도캠퍼스 개발사업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송도캠퍼스 개발 계획의 핵심 사업인 산학연 데이터 플랫폼 캠퍼스는 데이터 저장·처리·분석·지식추출·서비스 기능을 더한 미래형 신개념 캠퍼스로, 입주 기업의 인프라, 인력 및 데이터센터를 대학의 교육 및 연구, 나아가 인력 양성에 활용하고, 산학협력기금 조성을 통해 최적의 데이터 사이언스 교육 및 연구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외국어대학교(HUFS, 총장 김인철)는 20일 오전 10시 서울캠퍼스 대학본부 203호 회의실에서 송도캠퍼스를 데이터 사이언스 기반 산학협력 혁신 캠퍼스로 개발하기 위해 현대건설(주), 한국투자증권(주), (주)ZINOL D&C와 3000억원 규모의 송도캠퍼스 개발사업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행사는 한국외대 김인철 총장, 현대건설 건축사업본부 김용식 본부장, 한국투자증권 김용식 그룹장, ZINOL D&C 정향돈 대표가 참석했으며, 향후 사업 구상에 대한 환담 이후 협약 체결식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외대는 산학협력 혁신 캠퍼스 개발을 위해 3,0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여 송도캠퍼스 부지에 데이터 플랫폼 Complex(2400억 원), 강의 연구 Complex(300억 원), Global Standard 기숙사(300억 원) 등을 건축할 계획이다. 특히, 교육부가 추진하고 있는 미래 첨단 분야 인재양성에 발맞추어 첨단(데이터) 학과를 송도캠퍼스에 신설해 4차 산업혁명 주요 기술인 AI, 빅데이터 등 첨단산업 분야 인재양성도 목표로 하고 있다.
송도캠퍼스 개발 계획의 핵심 사업인 산학연 데이터 플랫폼 캠퍼스는 데이터 저장·처리·분석·지식추출·서비스 기능을 더한 미래형 신개념 캠퍼스로, 입주 기업의 인프라, 인력 및 데이터센터를 대학의 교육 및 연구, 나아가 인력 양성에 활용하고, 산학협력기금 조성을 통해 최적의 데이터 사이언스 교육 및 연구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산학연 데이터 플랫폼 캠퍼스 건립과 데이터 전문 인력 배출은 IFEZ(인천경제자유구역청) 첨단산업클러스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인철 총장은 “이번 사업이 대학도 ‘디지털 뉴딜’로 혁신을 시작한 것으로, 한국외대는 송도캠퍼스를 첨단산업 인재 양성소로 만들 것”이라며, “이번 MOU가 대규모 산·학·연 협력이 본격화하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양다훈 기자 yangbs@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미성년 남학생과 술 마시고 성관계한 여교사 되레 ‘무고’
- "北남녀 고교생, 목욕탕서 집단 성관계" 마약까지...북한 주민들 충격
- “배현진과 약혼한 사이" SNS에 올린 남성, 재판서 혐의 인정
- “영웅아, 꼭 지금 공연해야겠니…호중이 위약금 보태라”
- 술 취해 발가벗고 잠든 여친 동영상 촬영한 군인 [사건수첩]
- 백혈병 아내 떠나보내고 유서 남긴 30대...새내기 경찰이 극적 구조
- 제자와 외도한 아내 ‘사망’…남편 “변명 한마디 없이 떠나”
- “정준영, 내 바지 억지로 벗기고 촬영…어둠의 자식이다” 박태준 발언 재조명
- “내 친구랑도 했길래” 성폭행 무고한 20대女, ‘녹음파일’ 증거로 덜미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