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균 SF 라이벌' 라이더 존스, 삼성 SNS 팔로우..계약 암시? 해프닝?

손찬익 2020. 11. 21.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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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균(KT)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시절 라이벌이었던 라이더 존스(내야수)가 삼성 라이온즈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해 화제가 되고 있다.

과거 윌리엄 쿠에바스(KT), 딕슨 마차도(롯데), 데이비드 뷰캐넌(삼성) 등이 구단의 공식 계약 발표가 나기 전에 구단의 SNS 계정에 팔로우하며 계약 사실을 알려줬다.

존스의 구단 공식 SNS 팔로우는 삼성행을 알리는 SNS피셜일까 아니면 단순 해프닝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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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손찬익 기자] 황재균(KT)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시절 라이벌이었던 라이더 존스(내야수)가 삼성 라이온즈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해 화제가 되고 있다. 

삼성은 후반기 들어 5강 진출의 승부수를 띄우기 위해 장타 생산 능력이 뛰어난 다니엘 팔카를 영입했으나 만족할 만한 성과를 얻지 못했다. 

팔카는 51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9리(196타수 41안타) 8홈런 23타점 17득점 출루율 2할7푼2리 장타율 3할6푼7리에 그쳤다. 삼성은 팔카와 재계약하지 않기로 방침을 정했고 새로운 외국인 타자를 물색 중이다.  

이러한 가운데 존스가 구단 공식 SNS를 팔로우해 다양한 추측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과거 윌리엄 쿠에바스(KT), 딕슨 마차도(롯데), 데이비드 뷰캐넌(삼성) 등이 구단의 공식 계약 발표가 나기 전에 구단의 SNS 계정에 팔로우하며 계약 사실을 알려줬다. 

물론 단순한 해프닝에 그칠 가능성도 존재한다. 메이저리그의 '양손 투수' 팻 밴디트와 크리스 마자의 여자 친구가 구단 공식 SNS를 자신의 리스트에 포함시켰으나 정식 계약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한편 존스는 188cm 100kg의 체격 조건이 뛰어난 우투좌타 내야수로서 1루와 3루를 소화할 수 있다. 메이저리그 통산 58경기에 출장해 타율 1할8푼4리(158타수 29안타) 4홈런 8타점 14득점을 기록했다. 마이너리그 트리플A 통산 타율 2할8푼7리(679타수 195안타) 24홈런 103타점 101득점 9도루를 기록했다. 

존스의 구단 공식 SNS 팔로우는 삼성행을 알리는 SNS피셜일까 아니면 단순 해프닝일까.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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