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제주(21일, 일)..한라산 정상 부근 영하권

강승남 기자 2020. 11. 21.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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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제주는 맑다가 오후에 차차 흐려진다.

지역별 기온은 제주(북부) 9~19도, 서귀포(남부) 9~19도, 성산(동부) 7~18도, 고산(서부) 9~18도다.

또 아침까지 한라산 정상부근에는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서리가 내리거나 상고대(수빙)가 향성돼 얼음이 어는 곳이 있다.

해상의 날씨는 제주도남쪽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오전까지 바람이 초속 10~16m로 강하게 불고, 물결도 2~4m로 높게 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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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기상청은 21일 한라산 정상부근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서리가 내리거나 상고대가 형상돼 얼음이 어는 곳이 있다고 밝혔다. 상고대는 대기 중 냉각된 안개방울이 나뭇가지나 바위 등에 얼어붙어 발생하는 불투명한 얼음이다. 수빙(樹氷)이라고도 한다. (한라산국립공원 제공)2020.10.24 /뉴스1 © News1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21일 제주는 맑다가 오후에 차차 흐려진다.

지역별 기온은 제주(북부) 9~19도, 서귀포(남부) 9~19도, 성산(동부) 7~18도, 고산(서부) 9~18도다.

특히 북서쪽에서 찬공기가 유입되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아 쌀쌀하다.

또 아침까지 한라산 정상부근에는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서리가 내리거나 상고대(수빙)가 향성돼 얼음이 어는 곳이 있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수준이다.

해상의 날씨는 제주도남쪽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오전까지 바람이 초속 10~16m로 강하게 불고, 물결도 2~4m로 높게 인다.

그밖의 해상에서도 바람이 초속 9~14m로 불고, 물결도 1.5~3.0m로 비교적 높아,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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