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터데이' 송승환 "양희은과 과거 비슷, 소년·소녀 가장 출신" [TV캡처]

김나연 기자 2020. 11. 21.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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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터데이' 송승환이 양희은과 깊은 우정을 자랑했다.

이날 송승환은 30여년 우정을 자랑하는 양희은에 대해 "우리 두 사람이 공통점이 많다. 두 사람 다 소년, 소녀 가장 출신"이라고 밝혔다.

양희은은 "(송승환과) 3년간 라디오 '여성시대'를 진행했다. 매일 아침 2시간을 함께한다는 건 배우자하고도 그렇게 긴 시간 얘기를 나누고 음악 나갈 때 뒷말도 하고 이런 게 쉽지 않다. 아침마다 만났던 사이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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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환 양희은 / 사진=MBN 예스터데이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예스터데이' 송승환이 양희은과 깊은 우정을 자랑했다.

20일 방송된 MBN '인생앨범-예스터데이'(이하 '예스터데이')에는 배우 송승환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송승환은 30여년 우정을 자랑하는 양희은에 대해 "우리 두 사람이 공통점이 많다. 두 사람 다 소년, 소녀 가장 출신"이라고 밝혔다.

이어 "양희은은 통기타 치고 노래하면서 부모님 빚을 갚았고, 저도 어렸을 때 TV 출연하면서 아역배우 출연료로 부모님 빚을 갚았다. 우리 과거가 좀 비슷하다"라고 말했다.

양희은은 "(송승환과) 3년간 라디오 '여성시대'를 진행했다. 매일 아침 2시간을 함께한다는 건 배우자하고도 그렇게 긴 시간 얘기를 나누고 음악 나갈 때 뒷말도 하고 이런 게 쉽지 않다. 아침마다 만났던 사이였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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