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 "독립 4개월 차, 숨만 쉬어도 행복해" 자취집 최초 공개 ('나혼자산다')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엑소 멤버 카이가 집을 최초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선 10여 년간의 숙소 생활을 청산하고 독립에 나선 카이의 첫 자취 집이 공개됐다.

데뷔 9년차 카이는 19살에 데뷔해 숙소생활만 10년 이상이라고. '나 혼자 산다' 회원들과 만난 카이는 "여기 오니까 저의 독립이 한번 더 실감이 난다"며 "4개월 차다. 숨만 쉬어도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카이의 집은 순백색의 벽지에 포인트 가구로 완성한 감각적인 '도화지 인테리어'로 시선을 강탈했다.

일체형 구조도 특이했는데, 거실에서 출발해 드레스룸을 통과하면 서재가 나오고, 서재에서 다시 거실로 걸어나올 수 있다.

이에 대해 카이는 "저는 모든 게 다 일체였으면 좋겠어서 비밀 공간처럼 모든 공간이 다 이어져있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기안84는 "이러다 옆집까지 연결되겠다"며 웃음을 유발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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