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고교생 3명과 가족 2명 확진..등교중지 원격수업

이상휼 기자 2020. 11. 20.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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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구리시는 하루 사이 관내 고등학생 3명과 가족 등 주민 6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들 중 94~95번은 전날(19일) 확진된 92번과 같은 고등학교에 다니는 학생이다.

93번은 92번 학생의 가족이며, 96번은 95번 학생의 가족이다.

92, 94~95번 학생은 모두 고3 수험생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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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블로그 캡쳐 © 뉴스1

(구리=뉴스1) 이상휼 기자 = 경기 구리시는 하루 사이 관내 고등학생 3명과 가족 등 주민 6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93~97번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

이들 중 94~95번은 전날(19일) 확진된 92번과 같은 고등학교에 다니는 학생이다.

93번은 92번 학생의 가족이며, 96번은 95번 학생의 가족이다.

97번은 감염경로가 불분명하다.

92, 94~95번 학생은 모두 고3 수험생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이 학교 최초 확진자인 92번은 서울 동대문구 학원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인 것으로 역학조사됐다.

방역당국은 이 학교 학생과 교직원 등 520여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진행했다. 또 확진 학생들과 같은 반 학생 30여명을 자가격리 조치했다.

이와 함께 이 학교 전체에 대해 등교중지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했으며 추가 접촉자가 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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