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8' 용왕 선출 위한 요절복통 공약 릴레이 '찐웃음'..은지원 용왕 등극 [종합]

하수나 2020. 11. 20.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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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멤버들이 요절복통 공약으로 찐웃음을 선사했다.

20일 tvN '신서유기8-옛날 옛적에'에서는 '줄줄이 말해요'로 초단합력을 보여주는 멤버들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했다.

사비를 들여서 공약을 지키겠느냐는 질문에는 약한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유발했다.

결국 은지원이 용왕이 됐고 이수근이 톳으로 변신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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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신서유기’멤버들이 요절복통 공약으로 찐웃음을 선사했다. 

20일 tvN ‘신서유기8-옛날 옛적에’에서는 ‘줄줄이 말해요’로 초단합력을 보여주는 멤버들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했다. 

퀴즈에 성공하면 꿀맛 토핑 GET! 하지만 오답을 외치면 극악의 '빨간 맛' 4종 투입하는 벌칙이 주어진 가운데 멤버들은 ‘줄줄이 말해요’퀴즈의 달인들처럼 오답을 피하며 나영석 PD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어려운 문제로 바꿔 봐도 초단합력을 보여주는 모습으로 푸짐한 토핑재료들을 획득했다. 오답이 나와 매운 소스를 넣었지만 오히려 맛을 더 끌어올려줬다. 멤버들은 매운맛에도 마성의 떡볶이 맛에 푹 빠졌고 “먹어본 떡볶이 중에 제일 맛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용볼 획득 게임에선 탁구 랠리 게임에서 탁구에 자신만만한 송민호와 자칭 ‘탁신’이라는 은지원이 용볼 두 개가 걸린 랠리 유지하기 게임에 도전했다. 그러나 ‘탁신’을 자처한 은지원은 1초도 안돼서 탈락하는 굴욕을 맞으며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이날 3년만에 제주도에 온 멤버들은 ‘용왕 선거 후보 토론회’에 나섰다. 자라, 돔 3형제 돌돔 참돔 감성돔, 톳, 용왕 캐릭터 중에 용왕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규현, 송민호, 피오의 노답·직진 공약 릴레이가 펼쳐졌다. 멤버들의 선거를 통해 용왕이 결정되는 것.

이수근은 “설탕같이 달콤한 촬영을 보장하겠다. 소워권 또한 팀을 쓰겠다”고 공약했다. 시민 논객들의 예리한 질문에는 마이크가 고장난 연기를 하는 순발력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은지원은 “제가 용왕이 되면 임명하는 신하들의 분장을 간소하게 바꾸겠다. 저는 용볼 성공할 때까지 하겠다. 한도 1000만원으로 올리겠다”며 유권자들을 술렁이게 했다. 사비를 들여서 공약을 지키겠느냐는 질문에는 약한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유발했다. ‘주당’의 규현은 제작진과 싸워 이겨내서 풍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강호동은 “강한 용왕, 호탕한 용왕, 동료들을 챙기는 용왕”이란 3행시 인사로 웃음을 안겼다. 이어 아침 기상미션을 없애겠다는 등 투머치토커의 공약을 대방출했다. 송민호는 “앞에서 한 모든 공약들을 싹 다 합치겠다”고 포퓰리즘의 극치를 드러냈다. 피오는 “톳이 아닌 어느 당이든 돔 한자리를 주시면 그 밑으로 들어가겠다”고 말하며 영입 경쟁을 불러왔다. 결국 은지원이 용왕이 됐고 이수근이 톳으로 변신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이날 방송에선 ‘나나투어’가 펼쳐진 가운데 멤버들이 리포터로 변신한 모습이 더해지며 흥미를 자아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신서유기8'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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