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중기 한국도로공사시설관리 대표, 이낙연 당대표 특보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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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중기 한국도로공사 시설관리㈜ 대표이사가 지난 18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특별보좌관으로 선임됐다고 20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관계자는 "한국도로공사는 준공기업이라 당적보유가 가능하고 이번 특보선임에도 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오 특보는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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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권여당의 국회의원 한 명 없는 경북의 목소리를 제대로 듣기 위한 소통창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중기 특보는 현 문재인 정권 수립의 경북지역 일등공신으로 당내 평가를 받고 있다.
오 특보는 “포스트 코로나19 이후 지역균형뉴딜에 발맞춰 침체된 경북경제가 다시 살아나고, 지진으로 힘든 포항이 다시 재건될 수 있도록 지역의 메신저 역할에 충실하겠다”라며 “지역을 넘어 이낙연 당대표의 소통의 사각지대를 메워주는 국민 특보의 소임을 흔들림없이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관계자는 “한국도로공사는 준공기업이라 당적보유가 가능하고 이번 특보선임에도 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오 특보는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포항=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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