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APEC서 "기업인 등 필수인력 이동 촉진 방안 협의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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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APEC 화상정상회의에 참석해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해 다시 연대의 힘을 발휘할 때"라며 "기업인 등 필수인력의 이동을 촉진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협의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오후 9시부터 시작된 APEC 정상회의에서 "한국은 코로나 속에서도 국경을 봉쇄하는 대신, 교류를 계속하며 경제 충격을 최소화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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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APEC 화상정상회의에 참석해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해 다시 연대의 힘을 발휘할 때"라며 "기업인 등 필수인력의 이동을 촉진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협의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오후 9시부터 시작된 APEC 정상회의에서 "한국은 코로나 속에서도 국경을 봉쇄하는 대신, 교류를 계속하며 경제 충격을 최소화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아태지역 미래 성장은 자유무역으로 모두가 이익을 얻는 '확대 균형'에 있다"며 "다자무역체제를 강화하는 것으로 역내 경제 회복을 앞당길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고용·사회 안전망을 토대로 디지털과 그린, 지역균형 뉴딜을 추진하는 '한국판 뉴딜'을 소개하면서 "위기가 불평등을 키우지 않도록 포용적 협력방안을 마련하는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 논의된 APEC 미래비전에 대해선 "회원국 간 연대·협력 의지를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물"이라며 "향후 20년 아태 지역 공동번영을 위한 지향점이 될 거"라고 말했습니다.
조국현 기자 (joj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0/politics/article/5981202_326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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