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두 달만에 또 '이물질 수돗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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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두 달만에 수돗물에서 이물질이 나오면서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20일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20∼30분께 동구 산수동과 북구 두암동 인근 아파트 단지 2곳에서 수돗물에서 이물질이 섞인 흐린물이 나온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사고는 주변 아파트 단지에 공급할 수돗물이 대거 상수도관으로 유입되면서 유속이 빨라지는 바람에 이물질이 섞인 물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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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광주에서 두 달만에 수돗물에서 이물질이 나오면서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20일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20∼30분께 동구 산수동과 북구 두암동 인근 아파트 단지 2곳에서 수돗물에서 이물질이 섞인 흐린물이 나온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두 단지를 합쳐 1600여 가구에 이른다.
상수도본부는 저수조 청소와 물갈이 등 긴급조치를 취하는 한편 정확한 원인과 이물질 성분 등을 분석중이다. 인근 도시철도 2호선 공사가 영향을 미쳤는지 여부도 파악중이다.
앞서 지난 9월에는 광주 동구 산수동과 지산동 일대 주택가에서 '수돗물 색상이 흐리다', '녹물이 나오는 것 같다'는 신고가 100여 건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상수도본부는 주택가 100여 가구에 공급되는 수돗물에 일시적으로 이물질이 나온 것으로 확인했다.
당시 사고는 주변 아파트 단지에 공급할 수돗물이 대거 상수도관으로 유입되면서 유속이 빨라지는 바람에 이물질이 섞인 물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goodch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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