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재정 위기' 유벤투스, 호날두 헐값 판매 금지 방침(西 매체)

한재현 2020. 11. 20.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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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가 코로나19 바이러스 시대로 자금난을 겪으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결별을 고민하고 있으나 서두르지 않고 있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지난 19일(현지시간) 보도에서 "유벤투스가 코로나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당연히 연봉이 높은 호날두와 결별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호날두가 만 36세에도 여전히 좋은 기량을 유지 중이다. 당연히 헐 값이 팔 생각이 없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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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유벤투스가 코로나19 바이러스 시대로 자금난을 겪으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결별을 고민하고 있으나 서두르지 않고 있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지난 19일(현지시간) 보도에서 “유벤투스가 코로나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당연히 연봉이 높은 호날두와 결별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호날두가 만 36세에도 여전히 좋은 기량을 유지 중이다. 당연히 헐 값이 팔 생각이 없다”라고 전했다.

유벤투스는 코로나 사태로 입장 수익이 줄면서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재 3,100만 유로(406억 원) 연봉으로 팀 내 최고인 호날두에게 부담을 느낄 수 밖에 없다.

호날두와 결별하면 연봉 부담을 줄일 수 있고, 이적료를 챙길 수 있다. 유벤투스는 지난 2018년 여름 1억 유로(약 1,311억 원)를 투자해 데려온 만큼 최소한 이에 준하는 금액을 요구할 가능성이 크다.

현재, 그의 전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자금력이 풍부한 파리생제르맹(PSG)이 호날두와 연결되어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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