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S3] OGN 엔투스 종합 2위.. 중국 MCG 우승 '넘지 못한 6일차 벽'

모경민 2020. 11. 20.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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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GN 엔투스가 PCS3 6일차 경기에서 우승을 놓쳤다.

20일 배틀그라운드 '펍지 컨티넨탈 시리즈(이하 PCS) 아시아3'에서 OGN 엔투스가 6일차 경기에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우승을 놓쳤다.

다음 서클이 맨션 중심으로 좁아지자 OGN 엔투스는 하늘정원을 차지했다.

하지만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교전에서 OGN 엔투스가 전멸 당하며 MCG의 우승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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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GN 엔투스가 PCS3 6일차 경기에서 우승을 놓쳤다. OGN 엔투스의 최종 순위는 2위로 마무리됐다.

20일 배틀그라운드 ‘펍지 컨티넨탈 시리즈(이하 PCS) 아시아3’에서 OGN 엔투스가 6일차 경기에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우승을 놓쳤다. 1위는 중국의 멀티 서클 게이밍이 가져갔다.

중국은 다시 짝수 날짜에 활약했다. 텐바의 기세가 오를 것이란 예상과 달리 치고 나온 팀은 멀티 서클 게이밍이었다. MCG은 1라운드와 2라운드에서 모두 치킨을 가져가 순식간에 선두를 차지했다. OGN 엔투스는 애석하게 자기장을 쫓다 포인트 없이 탈락하는 과정을 반복했다.

3매치 수송기는 페리 피어에서 로족으로향해 서버니와 스탈버 사이로 날았다. 첫 서클은 야스나야와 스탈버, 맨션을 모두 포함해 동쪽으로 펼쳐졌다. 젠지는 초반부터 텐바의 주요 전력을 무너트렸다. 다음 서클이 맨션 중심으로 좁아지자 OGN 엔투스는 하늘정원을 차지했다. 멀티 서클 게이밍은 위기가 닥쳤지만 시동 끈 자동차를 이용해 아군을 살려 세 명을 유지했다. 

MCG은 하늘정원 아래 자리를 잡았지만 OGN 엔투스는 OPGG 스포츠의 침입에 무너졌다. OPGG 스포츠는 OGN 엔투스를 밀어낸 자리에서 4AM과 젠지를 제압하고 치킨을 가져갔다. 텐바와 MCG 역시 큰 활약 없이 탈락했다. 

OGN 엔투스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기회를 잡았다. 텐바는 빠르게 탈락했고 MCG은 서클을 가로지르는 과정에서 세 명을 잃었다. 하지만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교전에서 OGN 엔투스가 전멸 당하며 MCG의 우승이 확정됐다. MCG은 2주차에서 1위를 차지했다가 OGN과 텐바에게 밀려 기세를 잃었다. 하지만 꾸준히 3위를 유지하다 6일차 경기에서 연속 치킨을 획득해 우승을 차지했다.
 

순위표=PUBG 공식 중계화면
모경민 기자 rao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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