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이혼했어요' 정가은, 씩씩한 대답? "우리 이혼? 저도 이혼했어요" 재치만점

조상은 2020. 11. 20. 22: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리 이혼했어요' 정가은이 재치있는 멘트로 등장해 화제다.

20일 첫 방송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서는 신동엽, 김원희의 재회를 비롯해 반가운 얼굴로 등장한 정가은이 눈길을 모았다.

정가은에 대해 신동엽은 "아까 보니까 엄청 열심히 연습하더라. 마이크 테스트로 '안녕하세요, 우리 이혼했어요, 저도 이혼했어요' 하더라"고 목격담을 전해 폭소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상은 객원기자]

'우리 이혼했어요' 정가은이 재치있는 멘트로 등장해 화제다.

20일 첫 방송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서는 신동엽, 김원희의 재회를 비롯해 반가운 얼굴로 등장한 정가은이 눈길을 모았다.

이날 김원희와 신동엽의 13년 만의 재회에 모두가 축하의 박수를 전했다. 꽃다발을 선사하며 두 사람을 응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원희는 "진짜 오랜만이다. 정말 반갑다"며 인사했고, 신동엽은 "만약에 시청률 안나오면 우리 꽁트나 하자"며 답해 웃음을 안겼다.

반가운 얼굴은 또 한 명 더 있었으니 탤런트 정가은 이었다. 정가은에 대해 신동엽은 "아까 보니까 엄청 열심히 연습하더라. 마이크 테스트로 '안녕하세요, 우리 이혼했어요, 저도 이혼했어요' 하더라"고 목격담을 전해 폭소케했다. 이에 정가은은 "정말 나는 씩씩하다"며 "그런데 두분은 이혼한 경험이 없지 않냐"며 재치있게 답해 깨알 케미를 자랑했다. 앞서 정가은은 지난 2018년 이혼했으며 슬하에 딸 소이 양을 두고 있다.

한편,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는 이혼한 연예인 & 셀럽 부부가 다시 만나, 한 집에서 생활해보는 모습을 관찰하며, 이혼 후 새로운 관계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하는 이혼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