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이혼' 신동엽, 13년만 MC 재회 김원희에 "이혼하고 다시 만난 느낌"

최승혜 2020. 11. 20.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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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이 오랜만에 재회한 김원희를 반갑게 맞았다.

11월 20일 첫 방송된 TV CHOSUN '우리 이혼했어요(이하 우이혼)'에서는 MC를 맡은 신동엽, 김원희가 13년 만에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신동엽은 "이혼한 부부가 한 프로그램에서 동고동락한다는 프로그램 콘셉트를 듣고서 우리나라도 선진국 대열에 들어섰구나라고 생각했다"며 "저도 예전에 만났던 사람이 겹치는 지인 결혼식에 올 수도 있으니까 고민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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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최승혜 기자]

신동엽이 오랜만에 재회한 김원희를 반갑게 맞았다.

11월 20일 첫 방송된 TV CHOSUN ‘우리 이혼했어요(이하 우이혼)’에서는 MC를 맡은 신동엽, 김원희가 13년 만에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동엽은 '헤이헤이헤이' 이후 오랜만에 MC로 만난 김원희를 향해 “약간 이혼하고 만난 느낌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원희 역시 “우리 옛날에 잘 맞았잖아”라며 “이제 헤어지지 말아요”라고 재치 있게 말했다. 신동엽은 “우리 해보다가 시청률이 잘 안나오면 콩트를 찍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신동엽은 “이혼한 부부가 한 프로그램에서 동고동락한다는 프로그램 콘셉트를 듣고서 우리나라도 선진국 대열에 들어섰구나라고 생각했다”며 “저도 예전에 만났던 사람이 겹치는 지인 결혼식에 올 수도 있으니까 고민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사진=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캡처)

뉴스엔 최승혜 csh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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