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삽교호 야생조류서 AI 항원..고병원성 여부 검사
이용순 2020. 11. 20. 22:12
[KBS 대전]
아산 삽교호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해당 항원이 고병원성 여부인지를 판정하는 데에는 사흘에서 닷새가 걸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야생조류 분변 채취 지점의 출입을 통제하고 반경 10㎞ 지역을 '야생 조수 예찰지역'으로 설정했습니다.
또 해당 지역 내 가금농장의 이동을 제한했습니다.
이용순 기자 (sh655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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