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금융센터 개발 방식 변경..전북신보 자금 활용

유진휘 2020. 11. 20.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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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
제3금융중심지 지정을 위해 전라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전북 금융센터 개발 방식이 변경됐습니다.

전라북도는 오늘(20) 금융산업발전위원회 회의를 열어 전북 금융센터 개발방식 추진 주체를 전북개발공사에서 전북신용보증재단으로 바꿔 건립하겠다고 결정했습니다.

애초 전북개발공사를 주체로 한 금융센터 개발 방식을 추진했지만, 경제성 등이 낮아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할 수 없는 것으로 판단됐습니다.

유진휘 기자 (yu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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