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도 밍크 농장 노동자 18명 코로나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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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의 밍크 농장 노동자들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보건당국이 20일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덴마크 밍크 농장에서 바이러스가 발생해 대규모 밍크 살처분으로 이어지는 것을 보고 폴란드는 이달초부터 전국 18개 농장 밍크 농장 노동자들에 대한 검사를 시작했다.
폴란드 당국은 밍크에 대한 검사 결과는 아직 받지 못했다면서 "이 확진 사례들이 서로 연관이 없으며 밍크가 감염원이라고 단정할 근거는 아직 없다"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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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폴란드의 밍크 농장 노동자들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보건당국이 20일 밝혔다. 하지만 밍크가 감염원이라고 단정할 근거는 아직 없다고 당국은 덧붙였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덴마크 밍크 농장에서 바이러스가 발생해 대규모 밍크 살처분으로 이어지는 것을 보고 폴란드는 이달초부터 전국 18개 농장 밍크 농장 노동자들에 대한 검사를 시작했다.
밍크 산업 관련 단체들의 반대 속에서 진행한 검사에서 18건의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발견됐다.
폴란드 당국은 밍크에 대한 검사 결과는 아직 받지 못했다면서 "이 확진 사례들이 서로 연관이 없으며 밍크가 감염원이라고 단정할 근거는 아직 없다"고 선을 그었다.
폴란드는 세계 최고의 밍크 모피 생산국 중 하나로 354개의 농장에서 약 600만 마리의 밍크를 키우고 있다.
앞서 덴마크는 사육 밍크내 돌연변이 코로나바이러스를 발견하고 이 변종 바이러스로 인한 인간 감염을 우려해 1600만마리에 이르는 사육 밍크 모두를 살처분 결정했다.
ungaung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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