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오늘] '수도권 내륙선' 국가계획 반영 촉구
[KBS 청주]
[앵커]
'충북 앤 오늘' 순서입니다.
청주와 경기 화성을 잇는 '수도권 내륙선' 구축을 촉구하는 결의대회가 열렸습니다.
제천시의 첨단 농업복합단지와 스마트팜 사업 기본 계획이 정부 승인을 받았습니다.
지역별 주요 소식, 송국회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청주시와 진천군, 경기도 화성시와 안성시 주민 200여 명이 모였습니다.
청주국제공항과 경기 화성을 잇는 78.8km의 '수도권 내륙선' 구축을 촉구하는 자립니다.
주민들은 내륙선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7만 5천여 명의 서명을 진천군과 안성시에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제천시의 '바이오첨단 농업복합단지'와 '임대형 스마트팜'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322억 원 규모의 농업복합단지와 150억 원 규모의 스마트팜 사업 기본 계획을 승인했습니다.
제천시는 지역 농업인의 전문성 확대와 안전한 미래 먹거리 생산 발전 등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기섭/제천시 농업정책과 첨단농업단지TF팀장 : "스마트 농업 전문 인력을 육성하여 귀농·귀촌과 스마트 영농 사업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영동군의 '원당지구 배수펌프장 설치 사업'이 금강유역환경청의 '금강수계 특별지원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습니다.
총 사업비 26억 원이 투입되는 배수펌프장 사업은 집중 호우 기간, 침수 피해를 줄일 목적으로 추진됩니다.
또, 개발이 제한된 송호리 수변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목적 공동 창고' 신축 사업도 선정돼 내년 3월부터 공사가 시작됩니다.
KBS 뉴스 송국회입니다.
영상편집:조의성
송국회 기자 (skh092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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