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도 노량진 임용고시학원 관련 30대 여성 1명 확진

김준호 2020. 11. 20.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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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도 서울 노량진 임용고시학원과 관련해 30대 여성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0일 대전시에 따르면 중구에 거주하는 이 확진자(대전 457번)는 19일부터 기침 등 증상을 보여 검사한 결과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대전 457번 확진자가 학원 내에서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보고 이동 동선과 밀접 접촉자 등을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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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 임용고시 학원 확진자 발생, 비상걸린 학원가 (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중등 임용고시 시험을 하루 앞두고 20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의 한 대형 임용고시 학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했다. 이날 오후 확진자가 발생한 학원에서 방역 관계자들이 소독작업을 하고 있다. 2020.11.20 jieunlee@yna.co.kr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대전에서도 서울 노량진 임용고시학원과 관련해 30대 여성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0일 대전시에 따르면 중구에 거주하는 이 확진자(대전 457번)는 19일부터 기침 등 증상을 보여 검사한 결과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인됐다.

이 확진자는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한 노량진 학원에서 임용시험을 준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학원에서는 지난 18∼19일 학원 수강생 2명이 처음 확진된 데 이어 이날 30여 명이 무더기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대전 457번 확진자가 학원 내에서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보고 이동 동선과 밀접 접촉자 등을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kjun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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