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8' 3년만 제주여행→용볼 찾기 위한 해산물 파격 분장

박은해 2020. 11. 20.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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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8' 멤버들이 3년 만에 제주도를 다시 찾았다.

11월 20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신서유기8'에서는 영월 단합대회 후 제주도로 떠난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규현, 송민호, 피오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영석 PD는 "영월 단합대회가 끝났는데 너무 허무하게 끝났다. 은지원 씨 때문에 용볼은 구경도 못 하고 끝났다. 그 용볼이 흩어져서 지금 제주 바다에 빠져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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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신서유기8' 멤버들이 3년 만에 제주도를 다시 찾았다.

11월 20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신서유기8'에서는 영월 단합대회 후 제주도로 떠난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규현, 송민호, 피오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영석 PD는 "영월 단합대회가 끝났는데 너무 허무하게 끝났다. 은지원 씨 때문에 용볼은 구경도 못 하고 끝났다. 그 용볼이 흩어져서 지금 제주 바다에 빠져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송민호는 "포세이돈님한테 연락해 봐야지"라고 재치 있게 응수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나영석 PD는 "별주부전 속의 용왕과 용왕 친구들이 돼서 용볼을 찾으러 갈 거다. 토끼는 육지에 있으니까 없고, 우리는 해산물 위주로 분장을 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에 송민호는 "개불 같은 거 있는 거 아니냐"며 걱정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분장 종류는 자라, 돌돔, 감성돔, 참돔, 톳, 용왕이었다. 간소한 분장의 자라와 평범한 의상의 용왕이 인기를 끌었다. 3돔 세트는 얼굴을 색칠해야 하기 때문에 기피 대상이었다. 톳을 형상화한 분장과 의상은 심각한 비주얼이었다. 이에 강호동은 "내가 톳 분장하면 바야바 같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사진=tvN '신서유기8'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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