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 스니커즈 거래 플랫폼 '크림' 분사

윤지혜 2020. 11. 20.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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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판 스니커즈 거래 중개 플랫폼 '크림(KREAM)'이 별도법인으로 분사한다.

네이버 자회사 스노우는 크림이 물적분할해 독립법인 크림주식회사로 신설된다고 20일 공시했다.

크림은 한정판 스니커즈 거래 중개 플랫폼으로, 신제품을 되팔아 시세차익을 얻는 '리셀' 트렌드를 겨냥했다.

스노우는 지난 3월 크림 출범 당시 세계 스니커즈 리셀 시장이 2025년까지 약 60억 달러(약 7조원)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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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다각화·전략적 제휴로 MZ세대 소비문화 선도"
스니커즈 거래 플랫폼 '크림'이 스노우로부터 독립법인으로 분사한다. [사진=크림]

[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한정판 스니커즈 거래 중개 플랫폼 '크림(KREAM)'이 별도법인으로 분사한다.

네이버 자회사 스노우는 크림이 물적분할해 독립법인 크림주식회사로 신설된다고 20일 공시했다. 분할 기일은 2021년 1월 1일이며, 신설법인 대표는 김창욱 스노우 대표가 맡는다.

크림은 한정판 스니커즈 거래 중개 플랫폼으로, 신제품을 되팔아 시세차익을 얻는 '리셀' 트렌드를 겨냥했다. 스노우는 지난 3월 크림 출범 당시 세계 스니커즈 리셀 시장이 2025년까지 약 60억 달러(약 7조원)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스노우는 "독립적인 의사 결정 구조를 바탕으로 글로벌 MZ(밀레니얼+Z세대)세대 소비문화를 선도하고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분사를 결정하게 됐다"며 "이를 위해 크림은 사업 다각화와 전략적 제휴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윤지혜기자 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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