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우회도로, 숙의형공론조사 추진해달라"
유용두 2020. 11. 20. 21:51
[KBS 제주]
서귀포학생문화원 등 교육시설 이용자 안전 문제와 투자재심사 누락 등으로 중단된 서귀포시 도시우회도로 공사와 관련해 양병우 도의원은 오늘 교육행정질문에서 필요한 사업이라고 주장하며 이석문 교육감에게 서귀포학생문화원 이전을 제안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 교육감은 학생문화원을 이전 하려면 적어도 200억 원이 드는데 교육청은 재정부담 능력이 없고 도시우회도로 개설로 학생들의 문화공간은 물론 도심 녹지공간도 사라진다면서 도의회에서 숙의형공론조사를 추진하면 참여해 논의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유용두 기자 (yyd921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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