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미 "부동산 정책, 주거 질에 초점 모여야"
김주영 2020. 11. 20. 21:46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미래주거추진단장은 현재의 부동산 정책이 공급이나 가격에 너무 집중돼 있는데 주거의 질에 초점이 모여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인 진 단장은 오늘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매입한 임대 주택들을 둘러보는 자리에서 질 좋은 공공주택에 대한 아이디어가 모이고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오늘 둘러본 임대주택들이 자신과 사는 아파트와 비교해도 전혀 차이가 없다면서 아파트여야만 한다는 생각이 제일 문제이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추진단은 중장기 주택 정책을 모색한다는 취지 아래 오늘 서울 지역 매입임대주택들을 둘러봤습니다.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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