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익산 3백 명 초과 학교 2/3 등교로 밀집도 기준 강화
오중호 2020. 11. 20. 21:44
[KBS 전주]
전주와 익산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학교 밀집도 조치도 강화됩니다.
전북교육청은 전주와 익산지역의 학생 수 3백 명 초과 학교의 경우, 현재 전원 등교에서 3분의 2 등교로 밀집도 기준을 강화했습니다.
하지만 3백 명 이하 학교와 특수학교, 농산어촌 학교는 이번 조치에서 제외했습니다.
전북의 다른 12개 시군의 학교는 현행 학교별 등교 기준대로 밀집도를 유지하면 됩니다.
오중호 기자 (ozo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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