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군무+청량미' BAE173, 퍼포먼스형 대형 신인그룹 탄생[스타와치]

박은해 2020. 11. 20.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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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BAE173이 에너지 넘치는 시작을 알렸다.

BAE173에는 앞서 데뷔를 경험한 멤버가 있다.

BAE173은 데뷔 전인 지난 11월 14일 KBS 2TV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방탄소년단의 'I NEED YOU'를 커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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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그룹 BAE173이 에너지 넘치는 시작을 알렸다.

BAE173은 11월 19일 첫 번째 미니앨범 'INTERSECTION : SPARK'(인터섹션 : 스파크)'를 발매하고 같은 날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한결, 제이민, 유준, 준서, 무진, 영서, 남도현, 빛, 도하 아홉 멤버는 청량한 매력으로 가득한 타이틀곡 '반하겠어'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신인다운 풋풋함을 가졌지만 무대에서만큼은 진지하게 돌변하는 모습이 시선을 끌었다. 주목할 만한 신인의 탄생이다.

▲ 이한결X남도현 합류, 새로운 시작

BAE173에는 앞서 데뷔를 경험한 멤버가 있다. 바로 이한결과 남도현이다. 지난해 그룹 엑스원으로 데뷔한 그들은 그룹 활동 종료 후 듀오 H&D를 결성해 디지털 싱글, 미니앨범 등을 발매하며 활동을 이어왔다. 남도현은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 '낯설어' '우산'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드러냈다. 남도현은 BAE173 'INTERSECTION : SPARK'(인터섹션 : 스파크)' 마지막 트랙 '모두 너야' 랩 파트 작사에도 참여했다.

11월 19일 데뷔 쇼케이스에서 남도현은 "'모두 너야'가 팬송이라는 것을 듣고 가사를 작업했다. 솔직하게 팬분들과 고마운 사람들을 생각하면서 감사한 마음을 담아 썼다. 평소에 말로 표현하기 힘든 진심을 랩 파트 가사로 표현했다"고 밝혔다. 다양한 무대를 거치며 경험을 쌓은 이한결은 맏형라인이자 메인 댄서로 팀의 중심을 단단하게 잡는다. 아직 카메라와 무대가 낯선 멤버들에게 그는 무엇보다 든든한 존재다.

▲ 확실한 포지션, 믿고 보는 무대 퍼포먼스

BAE173은 랩라인 제이민, 무진, 도하, 남도현과 보컬라인 이한결, 유준, 준서, 영서, 빛으로 구성돼 있다. 이한결, 무진, 준서는 메인댄서 포지션도 겸한다. 이들은 데뷔 쇼케이스에서 랩라인의 힙합곡 무대, 보컬라인의 발라드곡 무대, 개인 댄스 무대를 따로 선보일 만큼 탄탄한 기본기를 갖추고 있다.

메인 댄서 세 명이 중심을 잡는 군무도 눈여겨볼 만하다. 멤버들은 완벽한 호흡과 안무 숙지로 깔끔한 동선 이동은 물론, 빈틈없는 칼군무를 자랑한다. BAE173은 데뷔 전인 지난 11월 14일 KBS 2TV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방탄소년단의 'I NEED YOU'를 커버하기도 했다. 뛰어난 댄스 실력과 안정적인 라이브로 BAE173의 커버 무대는 큰 호평을 받았다.

11월 19일 발매된 BAE173의 데뷔앨범 'INTERSECTION : SPARK'(인터섹션 : 스파크)'는 교차점, 교차하다'라는 뜻의 ‘INTERSECTION'과 ‘불꽃', ‘스파크'라는 뜻을 가진 ‘SPARK'로 다양한 매력의 아홉 명이 만나 큰 시너지를 일으키며 무한한 가능성과 실력으로 최고의 음악을 만들어가겠다는 큰 포부를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반하겠어'를 비롯해 'prelude : with me', 'FLY', '죽어도 못하는 말', '모두 너야' 네 트랙이 수록돼 있다.

(사진=포켓돌스튜디오/뉴스엔 DB)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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