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 코로나 확진자 6명 추가..전면 비대면 수업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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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수업을 전면 비대면으로 전환하고, 교내 출입통제 강화 기간을 일주일 앞당기기로 했다.
연세대는 20일 소속 학생 6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공지하면서 이달 30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던 교내 출입통제 강화 기간을 일주일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또 이달 23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학부 과정 전체 수업을 전면 비대면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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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수업을 전면 비대면으로 전환하고, 교내 출입통제 강화 기간을 일주일 앞당기기로 했다.
연세대는 20일 소속 학생 6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공지하면서 이달 30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던 교내 출입통제 강화 기간을 일주일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이 기간 서울 신촌캠퍼스 중앙도서관과 학술정보관은 휴관한다. 학생회관도 식당과 은행 등 필수시설만 운영할 예정이다.
또 이달 23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학부 과정 전체 수업을 전면 비대면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그간 연세대는 비대면 수업을 원칙으로 하되, 실험·실습·실기, 체육 수업 등 일부 수업은 대면 수업을 허용해왔다. 다만 대학원과 전문대학원, 특수대학원 수업은 자체 심의 후 수업 방식을 결정하기로 했다.
학교 측은 "다음 달 9일까지 교내 구성원들이 여행과 모임 등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행위를 자제하고 개인 방역을 철저히 지켜주길 바란다"고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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