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륨' 헨리 "내 여정의 목표? 계속 목표를 세우고 노력하는 것" [종합]

김은정 2020. 11. 20.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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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가 자신의 목표를 밝혔다.

헨리는 6년 만에 세 번째 미니앨범 '저니(JOURNEY)'로 돌아왔다.

헨리는 "비밀이지만 이번 주 계속 안무 연습을 했다"면서 "멋지고 섹시한 춤은 아니니 기대는 말아달라"고 밝혔다.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지닌 헨리 여정의 목표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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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은정 기자] 헨리가 자신의 목표를 밝혔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 Cool FM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에는 텝셥 업! 초대석으로 가수 헨리가 함께했다.

헨리는 6년 만에 세 번째 미니앨범 '저니(JOURNEY)'로 돌아왔다. 팬들은 이번 활동에서 춤을 볼 수 있을지 기대했다. 헨리는 "비밀이지만 이번 주 계속 안무 연습을 했다"면서 "멋지고 섹시한 춤은 아니니 기대는 말아달라"고 밝혔다.

벌써 한국생활 12년차가 된 헨리는 외국에서 촬영하다가 혼자 한국말로 중얼거린 적이 있다고. 그는 "깜짝 놀랐을 때 한국말이 나오더라. 예를 들어 뜨거운 걸 마시면 '앗 뜨거' 한다"면서 "진짜 신기한 건 잠꼬대를 한국어로 한다"면서 한국인이 다 된 모습을 보였다.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지닌 헨리 여정의 목표는 무엇일까. 그는 "이상하게 들릴 수도 있지만 '목표가 없어지지 않는게 목표'"라고 밝혔다. "살면서 운이 좋게 많은 목표를 이뤘다. 유명해지고 싶었고, 솔로 앨범을 내고 싶었던 목표를 예전에 이뤘다. 그러다보니 더 이상의 목표가 없더라. 몇 년전에 문득 그런 느낌을 받았다.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서 새로운 목표를 계속 세우고 노력을 많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헨리는 팬들에게 "오래 기다리게 해서 죄송하다. 그리고 기다려줘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헨리는 지난 2018년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친형이 대표를 맡고 있는 몬스터엔터테인먼트와 계약했다. 이번 미니앨범 타이틀곡 '라디오(RADIO)'는 발라드 장르 기반에 짙은 감성과 분위기의 곡으로 헨리의 삶과 추억 그리고 음악적 세계관을 반영했다. 뮤직비디오는 다양한 오브제를 통해 동화같은 영상미로 헨리의 이상적인 갈망을 녹여냈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헨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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