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3세' 함연지, '농심 손녀'와 라면 먹방.. "서로 친해요"

오진영 기자 2020. 11. 20. 21: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함영준 오뚜기 회장의 딸 방송인 함연지가 경쟁 기업 농심의 손녀딸과 라면 맛보기를 함께했다.

함연지는 2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농심 VS 오뚜기? 농심 손녀딸과 함께 라면 먹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함연지는 초대 손님으로 함께한 '농심 손녀'에게 "궁금한 것이 있는데, 네 성씨 '신'이 신라면의 '매울 신'이냐"고 물었고, '농심 손녀'는 "맞다. 그래서 (라면 이름이) 신라면"이라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 함연지 유튜브 채널 '햄연지'


함영준 오뚜기 회장의 딸 방송인 함연지가 경쟁 기업 농심의 손녀딸과 라면 맛보기를 함께했다.

함연지는 2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농심 VS 오뚜기? 농심 손녀딸과 함께 라면 먹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함연지는 "오뚜기가 아닌 타사 라면을 먹어보려고 한다. 타사의 라면은 거의 먹어본 적이 없다"며 "사람들은 보통 자기가 먹는 것만 먹는데, 데뷔한 후에야 제가 오뚜기 라면만 먹는다는 사실을 알았다"고 말했다.

함연지는 초대 손님으로 함께한 '농심 손녀'에게 "궁금한 것이 있는데, 네 성씨 '신'이 신라면의 '매울 신'이냐"고 물었고, '농심 손녀'는 "맞다. 그래서 (라면 이름이) 신라면"이라고 설명했다.

함연지는 '농심 손녀'와 함께 농심 라면으로 만든 짜파구리를 먹으며 "너무 맛있다. 영화 '기생충' 처럼 채끝까지 넣었으면 진짜 맛있었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함연지는 '농심 손녀'와의 우정에 대해 "오뚜기와 농심이 경쟁사니까, 너랑 내가 사이가 안 좋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더라"며 "그런데 대학교에서 룸메이트로 1년 동안 같이 살았고, 부모님이 오실 때마다 같이 밥을 먹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너(농심 손녀)만큼 나의 연애 스토리를 깊게 아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4년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로 데뷔한 함연지는 드라마 '빛나라 은수' 뮤지컬 '차미'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 왔다. 최근에는 유튜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7년간의 열애 끝에 외국계 회사원 출신의 남편과 2017년 결혼했다.

[관련기사]☞ 모두가 기다리는 코로나 백신…중국에선 이미 100만 명 넘게 접종교제 거부한 여중생 살해하고 시신까지 욕보인 고교생… 징역 선고"유인석, 문 연 채 성관계하며 소리까지"…승리와 성매매 알선 혐의조혜련 "32시간마다 사랑 표현?"…조지환 "욕 많이 먹었다"이지혜 "아버지 불륜녀, 호피 무늬 옷 입어…'호피' 트라우마"
오진영 기자 jahiyoun23@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