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3세' 함연지, '농심 손녀'와 라면 먹방.. "서로 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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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준 오뚜기 회장의 딸 방송인 함연지가 경쟁 기업 농심의 손녀딸과 라면 맛보기를 함께했다.
함연지는 2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농심 VS 오뚜기? 농심 손녀딸과 함께 라면 먹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함연지는 초대 손님으로 함께한 '농심 손녀'에게 "궁금한 것이 있는데, 네 성씨 '신'이 신라면의 '매울 신'이냐"고 물었고, '농심 손녀'는 "맞다. 그래서 (라면 이름이) 신라면"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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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준 오뚜기 회장의 딸 방송인 함연지가 경쟁 기업 농심의 손녀딸과 라면 맛보기를 함께했다.
함연지는 2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농심 VS 오뚜기? 농심 손녀딸과 함께 라면 먹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함연지는 "오뚜기가 아닌 타사 라면을 먹어보려고 한다. 타사의 라면은 거의 먹어본 적이 없다"며 "사람들은 보통 자기가 먹는 것만 먹는데, 데뷔한 후에야 제가 오뚜기 라면만 먹는다는 사실을 알았다"고 말했다.
함연지는 초대 손님으로 함께한 '농심 손녀'에게 "궁금한 것이 있는데, 네 성씨 '신'이 신라면의 '매울 신'이냐"고 물었고, '농심 손녀'는 "맞다. 그래서 (라면 이름이) 신라면"이라고 설명했다.
함연지는 '농심 손녀'와 함께 농심 라면으로 만든 짜파구리를 먹으며 "너무 맛있다. 영화 '기생충' 처럼 채끝까지 넣었으면 진짜 맛있었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함연지는 '농심 손녀'와의 우정에 대해 "오뚜기와 농심이 경쟁사니까, 너랑 내가 사이가 안 좋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더라"며 "그런데 대학교에서 룸메이트로 1년 동안 같이 살았고, 부모님이 오실 때마다 같이 밥을 먹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너(농심 손녀)만큼 나의 연애 스토리를 깊게 아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4년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로 데뷔한 함연지는 드라마 '빛나라 은수' 뮤지컬 '차미'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 왔다. 최근에는 유튜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7년간의 열애 끝에 외국계 회사원 출신의 남편과 2017년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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