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 유승우 등장, 박학기 "얻을 것보다 잃을 게 많아" [텔리뷰]

유승우 / 사진=Mnet 포커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포커스'에 가수 유승우가 등장했다.

20일 방송된 Mnet '포커스:Folk Us(이하 '포커스')'에는 가수 유승우가 참가자로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 참가자의 무대가 시작되자 다른 참가자들의 시선이 집중됐고, 심사위원들도 "너무 궁금하다. 이름이 안 적혀있다"고 말했다.

무대에 등장한 사람은 유승우였다. 유승우는 "유승우라고 한다. 노래하는 사람이다"라고 수줍게 자신을 소개했다.

이에 심사위원 성시경은 "사실 실력을 더 검증받을 필요는 없는 가수다"라고 했고, 박학기 또한 "얻을 것보다 잃을 게 더 많은 상황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승우는 2012년 방송된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4'에 출연해 당시 톱7 진출하며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이후 음원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등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쳤다.

유승우의 무대는 27일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포커스'는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3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