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의 민족' 이은미, 후니용이 팀 중간점검 혹평 "엉망진창"

이하나 2020. 11. 20.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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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니용이, 최전설, 신우혁이 중간점검에서 이은미의 혹평에 당황했다.

앞서 안성준 팀이 고득점을 기록하며 위기에 몰린 팀을 구한 가운데, 이상민은 마지막으로 나선 트록트의 민족 팀(후니용이, 최전설, 신우혁)에게 1위를 탈환할 자신이 있는지 물었다.

후니용이는 "중간점검 때 이은미 선생님께서 살이 되고 뼈가 되는 아픈 말을 해주셨는데 조금 힘든 시기를 가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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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후니용이, 최전설, 신우혁이 중간점검에서 이은미의 혹평에 당황했다.

11월 20일 방송된 MBC ‘트로트의 민족’에서 전라 경상 연합 팀은 록으로 3조 타장르 대결에 나섰다.

앞서 안성준 팀이 고득점을 기록하며 위기에 몰린 팀을 구한 가운데, 이상민은 마지막으로 나선 트록트의 민족 팀(후니용이, 최전설, 신우혁)에게 1위를 탈환할 자신이 있는지 물었다.

후니용이는 “중간점검 때 이은미 선생님께서 살이 되고 뼈가 되는 아픈 말을 해주셨는데 조금 힘든 시기를 가졌다”고 말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후니용이는 “이은미 선생님이 20분 정도 티칭을 해주셨는데 19분 정도 욕 먹은 것 같다”고 털어놨다. 신우혁 역시 “멘탈이 많이 붕괴 됐었다”고 말했다.

이들은 한영애의 ‘누구없소’를 선곡했다. 연습 무대를 본 이은미는 계속 해서 박자 실수를 지적하며 소리쳤다.

이은미는 “엉망진창이다. 탈락을 하고 싶으신 건가. 제대로 박자를 타는 분이 한 분도 없다. 그런데 왜 이렇게 어려운 편곡을 했을까 이해가 안 된다”고 혹평했다.

멤버들과 밤새워 하루 만에 새벽 6시까지 편곡 작업을 했던 후니용이는 “칭찬을 들을 생각은 아니었는데 온 정신이 만신창이가 됐었다”고 아쉬워하면서도 “저희가 몰랐던 부분을 정확하게 집어주셨다. 2주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네 명이서 미친 듯이 연습했다”고 의욕을 불태웠다. (사진=MBC '트로트의 민족'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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